도토리는 4주차에 서울상상나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이 날따라 이동시간이 길어져서 원래 계획했던 간단한 프로그램들을 하지는 못했지만, 서울상상나라를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지하1층~3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상상나라에서는 감각과 관련한 놀이들, 과학놀이, 자연놀이 등 다양한 놀이들로 가득해서 아이들은 쉴새없이 전층을 돌아다니며 즐겁게 놀 수 있었습니다.
지하 1층에서는 시야를 매우 흐릿하게 하는 고글을 쓰고 공을 굴려 상대방의 골대에 넣는 놀이가 있어서, 아이들이 안내에 따라 규칙을 지키며 직접 참여해보기도 하였습니다.
서울 상상나라에서 만끽한 오감체험의 기운이 오래도록 어린이들에게 남아있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