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 4주차 활동이 있었습니다. 이번 고슴도치는 국립민속어린이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하늘은 흐렸지만 큰 비가 오진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어린이 박물관에 도착하기 전엔 장승과 물레방아, 기와집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것들이 많았습니다.

도착한 후 바로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테마로 한 전시를 구경하고 직접 체험해 보기도 했습니다. 고슴도치 어린이들은 호랑이 이야기도 보고 해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첫 번째 전시를 관람하고 출출할 즈음, 가져온 간식을 서로서로 맛있게 나눠먹었습니다. 전통 그네도 타고 60년대 동네처럼 꾸며놓은 거리도 구경했습니다. 그 후엔 두 번째 전시인 ‘나무를 만나다’를 관람했습니다. 우리 생활 속의 나무와 나무가 주는 이로운 점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이 더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을 만큼 사람도, 볼거리도 많은 민속박물관이었습니다! 푹 쉬고 다음 시간에 만나요~

 

샘플_액자형(사진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