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현상이 위기의 단계를 넘어 재앙의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는 절박한 경고들이 매일매일 들려옵니다. 반면,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 차원의 노력도, 국내 정치적 차원에서의 대책도, 시민들의 주체적인 참여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기후위기 비상행동은 우리 시민들 서로에게 보내는 응원의 박수입니다. 국회와 정부에 보내는 엄중한 명령장입니다. 그리고 세계시민들을 향해 내다는 연대의 깃발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 평화캠프 자원활동가들이 기후위기 비상행동 온라인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