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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25일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근처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 81년 만의 강진으로 1800명이 넘는 사망자와 수천명의 부상자들이 발생했습니다.순식간에 무너져내린 건물에 매몰된 사람들, 건물 파편에 맞아 상처를 입은 사람들. 병원의 주차장이 임시 병동으로 사용되어야 할 만큼 지진으로 인한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도 거리 곳곳에서 시신이 발견되고 있으며 수많은 부상자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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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혹한 지진의 피해로 공황상태에 빠진 네팔과 인연을 이어갑니다.
- 평화캠프 대전지부의 로드스쿨팀은 네팔을 방문하여 활동하고, 이를 토대로 지난 2013년 평화캠프는 네팔지부 활동을 위해 직원을 파견하기도 했습니다.갑작스레 전해진 네팔의 지진 소식.. 그리고 연이어 들려오는 피해소식과 사망자소식을 들으며 더 피해가 커지지 않기를 바라는 것 밖에는 할 수있는 것이 없어 안타까웠습니다.2013년 당시 네팔지부 활동준비를 위해서 현지에 파견되었던 엄균용 코디네이터는 ” 소식을 듣고 현지에 있는 사람들과 연락을 취하려고 시도해보았으나 통신이 두절된 상태라 답답하다” 며 네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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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악의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네팔
- 아직도 계속되는 여진으로 네팔의 국민들은 이미 폐허가 된 공간 밖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진이 또 있을 것이라는 예보에 사람들은 모두 집 밖에서 잠을 자야만 했다고 합니다.
- 네팔의 건물들은 대부분 낙후되어 있고 내진시설이 거의 되어 있지 않아 피해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카트만두에 인구가 밀집되어 있어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더욱 심각할 것이라고 합니다.건물과 도로가 붕괴되고 모든 공간이 아수라장이 된 상황에서 통신과 공항의 붕괴 등은 구조작업을 더욱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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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순간에 모든것이 무너져 버린 네팔을 위해 구호활동을 시작합니다.
- 수 많은 사람들이 한 순간에 목숨을 잃고, 부상을 당하고,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모두가 밖에서 잠을 자고, 마을들이 폐허가 된 상황에서 아마도 가장 필요한 것은 생필품 일 것입니다.앞으로 계속 현지 상황을 살피고 구호물품을 마련하는 등 함께 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려 합니다.삶의 터전을 잃은 네팔의 사람들을 위해서, 희생자가 더욱 늘지 않고 하루라도 빨리 복구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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