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6월 12일은 포이동 재건마을 화재 4주기입니다. 포이동 재건마을 화재 4주기를 맞이하여 마을주민분들과 포이동 재건마을 지킴이들이 작은 문화제를 준비합니다.
3월 부터 강남구청은 ‘도시선진화담당관’을 부구청장 직속기구로 신설하여 단속 용역의 규모를 두 배로 증원시키고, 2억이 넘는 돈을 강남구 판자마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감시하는데 예산을 편성해 활동중입니다.
포이동 재건마을도 예외는 아닙니다. 매일 담당공무원과 용역들이 마을을 드나들며 마을을 감시하고 텃밭을 훼손하며 주차장 사용을 문제 삼아 펜스를 치기 위해 실갱이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런 포이동 재건마을의 상황을 공유하고 알리기 위해 포이동 재건마을 지킴이들은 4월과 5월 두차례 포이동 재건마을 문화제를 진행했습니다.
포이동 재건마을 화재 4주기, 손에 손잡고 더 많은 이들이 포이동 재건마을과 함께 한다는 것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우리, 여기서, 함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포이동 재건마을 화재 4주기 문화제 “웰컴 투 포이동”
– 우리, 여기서, 함께 –
| 일시 : 2015년 6월 1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 장소 :남부적십자 혈액원 앞
| 사전행사 : 오후 3시~6시, 포이동 재건마을 (* 추후공지)
| 공연 : 노동당서울시당 몸치패 두둠칫, 박준, 야마가타 트윅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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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동 재건마을 화재 4주기 사전행사를 신청해주세요.”
[ 사전행사 신청링크] >>> https://goo.gl/NX600U
| 사전행사 일시 및 장소 : 6.12(금) 오후 3시~6시, 포이동 재건마을
| 사전행사 : 바자회, 체험부스, 공연, 세미나, 공동체 영화상영 등등…
| 신청기한 : 2015년 6월 3일 (수) 까지
| 문의 : 신지혜 010-8609-2309
| 포이동 재건마을 지킴이 https://www.facebook.com/poidongnet, photo by 박김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