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고슴도치는 서울 숲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서울 숲에 들어서니 벚꽃이 활짝 피어있어 예뻤고 사람들도 많아 기분 좋은 풍경이었습니다. 도착하여 처음 한 것은 사슴 먹이주기! 손바닥 위에서 사슴이 먹이를 먹는 것을 보며 좋아하는 어린이도 있었고 무서워서 멀찍이 떨어져 먹이 먹는 사슴을 구경하는 어린이도 있었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슴에게 작별 인사 후, 이동하며 자전거 타는 사람들, 호수의 잉어, 꽃나무들을 보았습니다. 넓은 잔디 광장에선 간식을 나눠먹으며 허기를 달랬습니다. 간식을 먹고 주변의 공원과 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은 미끄럼틀을 타고 모래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더 놀지 못해 돌아오는 길이 아쉬운 나들이었습니다.
다들 다음주에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