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달팽이는 어린이민속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급하게 변경된 일정도 잘 소화 해냈던 달팽이 입니다!><
실내 장소가 없어 매번 나들이만 갈 수밖에 없었던 저희는 처음으로 실내에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질려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의외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습니다. 사진 찍히는걸 거부하던 아이들도 먼저 사진을 찍어달라고도 했답니다!
실내에서 신발벗고 편하게 노는 아이들과 쌤들을 보고있으면 사진을 찍지 않을수 없더라고요. 그 작은 공간에서 숨바꼭질, 얼음땡, 소꿉놀이 등을 하면서 재밌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급히 변경된 일정에도 아무도 투정부리지 않고 재밌게 놀아주어서 너무너무 감사한 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