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년 나들이 프로그램 <하늘달리기> 2016년 첫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첫 활동으로 신규 활동가와 기존에 활동하던 자원활동가간에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참여자보다 일찍 만나 자기 소개를 하는 등 공동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활동계획을 공유했습니다.
참여자 활동 동의서를 작성하며 짝꿍활동가들은 참여자의 특징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했고, 보호자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며 조금씩 낯선 시간들을 편한 시간으로 채워나갔습니다.
서로의 명찰을 꾸며 만든 후 경상감영공원으로 이동하여 근처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향촌문화관과 대구문학관에 가서 체험을 하고 관람을 했습니다. 경찰박물관도 근처에 있어서 함께 관람을 했습니다. 관람을 하면서 여러 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경상감영공원으로 이동하여 비치된 전래놀이를 체험하면서 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