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슴도치 방학식이 있었습니다. 첫 시간은 고슴도치 나무 만들기였습니다. 한지를 동글동글 뭉치거나 찢어서 붙이고, 물감을 손바닥에 묻혀 찍고, 플레이콘을 붙여 알록달록 고슴도치만의 나무를 만들었답니다. 박스로 자동차를 만들어 교통놀이도 하고 카나페 만들기를 했어요. 서로 도망가며 상대에게 스티커 붙이기도 했답니다.

방학식의 마무리는 역시 상장이죠? 짝꿍 선생님들이 준비한 작은 칭찬이었지만 어린이들이 즐겁게 받아준 것 같아 모두들 행복했어요. 그동안 함께 활동했던 사진들을 모은 앨범을 주기도 했답니다.

10주차를 마지막으로 2016년 고슴도치 상반기 활동이 끝났습니다. 지금은 아쉽지만 인연썸머도 함께 가서 무더운 여름을 보내보아요! 그리고 가을에 다시 만나요~ 잠시 안녕~!!

샘플_액자형(사진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