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꿈샘 17기 2주차는 인천사람연대에서 운영하는 지렁이 주말농장에 다녀왔습니다.
2015년 꿈샘과 소똥구리는 녹색수업으로 1달에 2번 통합수업을 진행합니다. 올해 첫 통합 톡색수업은 지렁이 주말농장에서 시작했습니다.
오전, 바래미야학에 모여 버스를 타고 지렁이주말농장으로 이동했습니다. 17기가 시작되고 첫 야외활동이라 걱정 반, 기대 반의 마음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하여 점심식사 후 본격적인 농장활동을 했습니다. 쌈채소, 완두콩, 상추, 아욱, 알타리, 근대의 작물 중 자신이 심고 싶은 작물을 골라 심는 법을 배워 모둠을 나눠 심었습니다.
작물을 심은 후에는 농장 개장식에 참여했습니다. 올 한해 농사를 잘 되길 기원하며 고사를 지냈습니다. 꿈샘과 소똥구리 친구들이 심은 작물이 잘 자라기를 빌었습니다.
이후 간식을 먹고 자유시간을 가진 뒤에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