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평화캠프

[서울지부] 골뱅이 인연맺기학교 2주차, 봄 체육대회

서울지부 골뱅이인연맺기학교 2015년 상반기 활동 2주차 (20150411) 봄이 왔습니다. 꽃들도 간간히 부는 찬바람을 견디며 피어나고 오랫만에 햇살도 밝고 따뜻함이 맴도는 날이었습니다. 우리들도 몸을 펴고 마음의 기지개까지 펴기 위해 봄 체육대회를 진행해보았습니다. 봄 체육대회는 신봉초등학교를 빌려 진행했습니다. 서울대입구역에서 어린이들과 선생님이 만나 신봉초등학교까지 걸어간 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꼬리잡기로 몸을 풀어 보았습니다.  “뒤에 친구가 오고 있어. 어서 도망가자~” […]

[서울지부] 고슴도치인연맺기학교 2주차, 혹부리영감전 관람 & 공원나들이

서울지부 고슴도치인연맺기학교 2015년 상반기 활동 2주차(20150411) 이번 주는 국화소극장에서 어린이들과 다 함께 신 혹부리영감전을 관람했습니다. 공연할 때 너무 어둡고, 음향도 커서 어린이들이 무서워 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특별히 암전도 하지 않고 음향도 조절하는 등 극장 측의 배려로 재미있게 끝까지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다 같이 극장에서 연극을 보는 것이 쉽지 않은데 고슴도치에서 함께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은수 어머니의 […]

[목포지부] 콩세알인연맺기학교 원예수업_2015.04.11

  맑은 하늘이 즐거운 수업의 시작을 알려주는 것처럼 너무 따뜻하고 포근한 했습니다. 신나는 율동으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예쁜 꽃 엽서를 만들기 위해 밖으로 나가 꽃을 따다 엽서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파스텔로 바탕을 칠하고 꽃을 붙여 코팅지로 덥어 주고 뒷면에는 편지도 쓰고, 시도 쓰고 예쁜 꽃엽서 완성~ 점심은 먹고 소화도 시킬 켬 술래잡기도 하고~ 오후에는 화분에 만수국, 채송화 […]

[서울지부] 포이동 재건마을을 지키기 위한 문화제, “웰컴 투 포이동 season.1”

4월 6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포이동 재건마을 주차장에서 포이동 재건마을을 지키기 위한 문화제, “웰컴 투 포이동 season.1”이 열렸습니다. 최근 강남구청이 포이동 재건마을 주차장에 철거 계고장을 붙이고 있습니다. 시유지에 무단으로 주차된 차량을 빼라는 것이 강남구청의 요구입니다. 건장한 용역 직원들이 마을에 들어와 주민들에게 욕설을 하고,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날의 집회는 그러한 상황을 공유하고, 재건마을을 지키기 위해 […]

[서울지부]상반기 발런티어학교를 마쳤습니다.

[서울지부] 상반기 발런티어학교를 마쳤습니다. 서울지부는 지난 3월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6시간씩 발런티어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첫째 날에는 김우용 인턴 코디네이터의 몸 풀기로 시작했습니다. 6시간의 장시간의 교육에 앞서 신입자원활동가들은 서로를 안마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언제 들어도 새롭고 유익한 문미정 코디네이터의 자원활동론을 들었습니다. 자원활동이 봉사활동과 다른 점은 무엇인지, 우리의 자원활동은 어때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반을 나누어 […]

[목포지부] 콩세알인연맺기학교 2015년 첫수업을 진행했습니다.

  2015년 콩세알 첫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친해지기 위해 짝꿍들의 얼굴을 그려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만남의 어색함이 그림을 그리기 위해 서로의 얼굴을 들여다보면서 웃고 그리는 사이에 조금씩 사라져갔습니다. 그렇게 어색함과 쑥스러움을 없애고 보자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딱지치기, 꽃따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신나게 놀았습니다.

[수원지부] 상반기 발런티어학교를 진행했습니다~

완두콩 인연맺기학교, 땅강아지의 신입 자원활동가들이 모여 발런티어학교를 진행했습니다!   평화캠프의 자원활동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고, 우리가 자원활동을 하면서 지켜야할 약속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으로 모두가 모인 자리라 낯설고 어색했지만….^^ 다들 평화캠프의 자원활동가로써 교육과 공동체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해주었답니다. 자원활동의 출발선에 선 신입 자원활동가들! 앞으로 수원지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세상을 바꾸는 자원활동”의 의미를 함께 찾아가기로 해요~

[서울지부] 차별에 반대하는 420 장애인권 지킴이, 두 번째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4월 5일인데 사진에 오타가 났네요; 4월 5일 식목일, 더 많은 서울지부의 자원활동가들과 420 두 번째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역시나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캠페인을 시작했는데요, 초반에 비가 조금 내려 장소를 변경하려 했지만 쉽지 않아 예정된 장소에서 테이블을 폈습니다. 오늘은 주말이라 그런지 지난 주보다 가족단위의 참여가 많았습니다. 딸과 엄마가, 어린 아이가, 아이를 업은 아빠가 서명을 하고 ox퀴즈에도 정말 열심히 참여해주셨어요! 오늘도 […]

[서울지부] 차별에 반대하는 420 장애인권 지킴이 3월활동 보고입니다.

27일에는 첫 캠페인이 있었습니다. 지킴이가 직접 디자인하고 꾸민 피켓을 만들었습니다. 예쁘죠? 홍대 걷고싶은거리에 도착한 지킴이들! 직접 만든 ox퀴즈판을 통해 장애우/장애인, 장애인의날/장애인차별철폐의날 중 옳은 표현에 스티커를 붙이고, 420삼행시를 짓고 평화캠프를 해시태그해서 올리면 팔찌도 나눠드렸답니다.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서명운동에도 정말 많은 시민 분들이 함께해주셨어요. 두근두근 첫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답니다! 다시 한 번,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했고, 우리 인권지킴이들도 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