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사탕 인연맺기학교는 5월 23일, 7주차 자원활동으로 암사시장에 가서 시장놀이를 하였습니다. 돌이켜보니 시장놀이가 아니라 시장체험에 가까웠습니다. 짝꿍어린이들은 직접 사고 싶은 물건을 고르고 계산하며, 먹고 싶은 것을 먹는 활동들을 하였습니다. 짝꿍어린이들이 실제로 직접 구매하고 계산을 할 수 있게 되어 보다 적극적인 활동으로 이어졌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놀이터도 잠시 들렀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습니다^^ 휴식을 핑계로 더 즐겁게 놀이터에서 놀이를 했답니다.
짝꿍어린이들은 각자 맡아서 산 과일로 본격적인 요리에 들어갔습니다. 여러가지 과일을 모아 샐러드가 완성되었지요…여러 과일들이 각기 다른 모습과 색이지만 한 데 어우러져 멋진 샐러드로 요리되 듯, 솜사탕 짝꿍어린이들도 선생님들도 좀 더 어우러져 깊어지길 기대합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