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 둘리와 함께-도토리인연맺기학교
도토리인연맺기학교는 10월 8일 쌍문역에 있는 둘리 뮤지움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북서울 꿈의 숲으로 나들이를 가려고 했지만, 새벽부터 비가 오는 바람에 혹시 아이들이 다치지 않을까 싶어 급하게 활동 장소를 변경했습니다.
둘리 뮤지움은 여러 포스트를 돌아다니며 도장을 받음면 미션을 완료하는 박물관입니다. 게임도 하고 사진도 찍고, 3D 영화를 보기도 했습니다.
둘리 뮤지엄에서 준비된 프로그램을 다 마친 아이들은 맊으로 나와 선생님들과 공놀이를 하기도 했습니다. 마술사가 준비한 비둘기와 놀기도 하고 오카리나 연주에 귀를 기울이기도 했습니다. 모든 친구들이 나온 뒤에는 둘리 뮤지엄 옆의 공터로 이동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며 놀았습니다.
길음역에서 부모님들과 만난 뒤에는 간단히 평가를 하고 한주차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시험기간임에도 둘리와 함께 즐겁게 보냈던 토요일, 다음주의 도토리 인연맺기학교 나들이를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