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캠프 고양지부가 함께 하고 있는 고양인권연대에서 두번째 고양인권예술제를 진행합니다.
편견을 넘어, 당신의 마음을 여는 ‘영화상영’ 그리고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의 낭독회’
이 자리에 고양지부 회원들을 초대합니다.
제2회 고양인권예술제 – 편견을 넘어, 당신의 마음을 여는
우리에게 내재된 편견을 드러내어
사람은 모두에게 동등하며 존엄함을 이야기 하는 자리
그리하여 ‘함께’라는 말의 따뜻함을 나누는 자리
–날짜 : 11월 17일(목) 오후 3시~5시
–장소 : 마두청소년수련관
–주최/주관 : 고양인권연대,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주행사
–축하공연 : 공감합창단, 고양시의원 수화 공연
–인권영화 상영
조세영 감독 ‘물물교환’ _ 2015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 약자를 돕는 일이 일종의 금기가 되어버린, 개발자본주의가 만들어놓은 신화 속 소시민의 딜레마를 중년 여성노동자의 삶을 통해 그려낸 작품
김준기 감독 ‘소녀이야기’ _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사연을 소재로 참상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애니메이션, 피해 할머니의 사연과 육성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
*낭독공연 : ‘어떤 소풍’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경험을 통해 만든 낭독공연
*부대행사
–안곡고등학교 인권동아리 작품전시
–인권나무 포스트잇 붙이기
–한양문고(주엽 마두) 인권책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