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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콩세알 첫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친해지기 위해 짝꿍들의 얼굴을 그려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만남의 어색함이 그림을 그리기 위해 서로의 얼굴을 들여다보면서 웃고 그리는 사이에 조금씩 사라져갔습니다.

그렇게 어색함과 쑥스러움을 없애고 보자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딱지치기, 꽃따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신나게 놀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