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을 마무리 합니다” _교사대표 윤희주

이번 주는 매우 바쁜 한주였습니다. 꿈샘의 마지막 수업을 준비해야 하기도 하지만 인천사람연대 송년회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앨범 만들기를 진행하기 위해 밑작업을 위해 평일 기획단 회의를 진행하기도 했고, 인천사람연대 송년회에 소똥구리 선생님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바쁜 한 주를 보내고 있지만 그 만큼 뿌듯하기도 합니다.

12월 21일, 오전 프로그램은 앨범 만들기입니다. 그 동안의 활동한 사진을 인화하여 다양한 색지표지에 사진을 붙이고 그림과 글도 곁들여 꾸미는 시간이었습니다. 오후에는 천연 손수건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색을 낸 물에 손수건을 담가 말리면 은은한 색이 물드는 손수건을 만들었는데 교사들도 욕심을 내는 아이템이었 답니다.

오늘을 끝으로 2019년의 꿈샘 프로그램은 끝이 납니다. 한 달간의 정비 시간을 가지고 내년 2월 겨울학기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교사들은 절대 쉬지 않는 답니다. 선생님들끼리 모여 학습도 진행하고, 엠티를 갈 계획도 수립하고 있습니다.

올해 모두가 잘 마무리 하시고 활기차고 즐거운 내년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