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평화캠프

평화캠프 생태평화 청소년 직접행동, 8개 모임 활동 시작!

생태평화 청소년 직접행동, 5개 활동주제로 8개 모둠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생태평화 <공부모임> 세 개 모임, <동물권> 두 개 모임, <미디어컨텐츠> 모임, <청소년환경의식조사> 모둠, <퍼포먼스캠페인> 모임. 8월 8일과 9일에 공부모임, 동물권, 환경의식조사의 첫모임이 열렸고, 8월15일과 16일에 미디어컨텐츠와 캠페인의 첫모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각 모둠별로 2주 또는 한 달 간격으로 모임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올해 생태평화 청소년 직접행동의 원래 계획이었던 […]

[기후위기 이야기①] 인류의 생존여부를 결정할 2020년

“우리 세대는 여러분이 배신하고 있다는 걸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미래 세대의 눈이 여러분을 향해 있습니다. 여러분이 우리를 실망시키기를 선택한다면, 우리는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책임을 피해서 빠져나가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입니다. 바로 여기, 바로 지금까지입니다. 더 이상은 참지 않습니다. 전 세계가 깨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든 아니든, 변화는 다가오고 있습니다.” ▲ 그레타 툰베리 ‘유엔 […]

인천인연맺기학교 꿈샘 12월 3주차 활동 

“2019년을 마무리 합니다” _교사대표 윤희주 이번 주는 매우 바쁜 한주였습니다. 꿈샘의 마지막 수업을 준비해야 하기도 하지만 인천사람연대 송년회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앨범 만들기를 진행하기 위해 밑작업을 위해 평일 기획단 회의를 진행하기도 했고, 인천사람연대 송년회에 소똥구리 선생님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바쁜 한 주를 보내고 있지만 그 만큼 뿌듯하기도 합니다. 12월 21일, 오전 프로그램은 앨범 […]

인천인연맺기학교 꿈샘 12월 2주차 활동

“크리스마스 준비하기” _ 교사대표 윤희주 오늘의 꿈샘 프로그램은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기 위해 트리를 꾸미는 것이었습니다. 원래는 풍선을 불어 달기로 했지만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풍선은 사용하지 않고 트리를 꾸몄답니다. 꿈샘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이곳 바래미를 이용하는 학생분들, 선생님들에게도 꿈샘이 좋은 선물을 한 것 같아 기분이 좋기도 합니다. 오후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앞에서 짝꿍과 함께 사진도 찍고 부모님들이 […]

콩세알인연맺기학교 후기_강지원 자원활동가

간호학과 학생인 나에게 봉사란, 헌신적이고, 마음에서 우러나서 자발적으로 해야 하며 무언가 대단한 일을 하는 것 이라는 환상이 있었다. 예를 들어 몸이 불편한 사람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하거나 어르신들의 편의를 돌봐주는 행위 같은 것 말이다. 그런 탓에 내 생각과는 조금 다른 봉사를, 그것도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해 하게 되었을 때는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 중, […]

콩세알인연맺기학교 후기_곽수빈 자원활동가

콩세알 인연맺기 학교를 가기 전에 나의 마음은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 노는 것 자체 보다는 봉사시간을 채우기에 마음이 급급했다. 하지만 발런티어 수업에서 성평등 교육과 자원활동론 등 평소에 관심은 있었지만 자세히 몰랐던 부분들에 대해 교육을 듣고 나서부터는 틀에 박혀있었던 나의 고정관념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고, 자원활동에 대해 더 깊이 있게 고민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이들을 만나기 전에는, ‘과연 […]

콩세알인연맺기학교 가을여행 후기_이시연 자원활동가

처음에는 단순히 봉사시간과 재미를 위해서 시작했던 활동이었다. 하지만 봉사활동을 하면서 장애어린이와 봉사활동 그 자체의 의미에 대한 생각도 달라지 게 되었다. 장애어린이와 함께하는 시간은 생각보다 신경 쓰고 준비해야 하는 부분이 많았지만 노력하고 준비한 만큼 배우고 보람도 있었다. 특히 콩세알인연맺기 학교는 장애어린이에 대한 나의 생각을 변화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장애어린이라고 하면 무조건 도움을 줘야한다고만 생각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아이들이 […]

콩세알인연맺기학교 가을여행 후기_전제헌 자원활동가

안녕하세요. #콩세알인연맺기학교 17기 자원활동가 전제헌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그냥 남들이 뻔히 인식하고 있는 일반적인 봉사활동이라고만 생각했어요.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봉사활동을 한다 하면 스펙을 쌓기 위한 이유라던가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던지 이러한 사유로 참가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물론 다 그렇지는 않겠죠?) 하지만 콩세알은 뭔가 달랐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봉사활동이라 하기 보단 인생의 일부를 같이 나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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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다고 하면 짧지만 나에게는 길었던 14일 간의 네팔

네팔을 가기 전, 나에게 ‘네팔’이라는 나라는 몇 년 전 강진으로 큰 아픔을 겪을 나라이며 많은 도움이 필요한 나라라고 생각했다. 그 외에도 히말라야 산맥, 닥터 스트레인지 속의 네팔 풍경 정도로 네팔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가기 전에도 간단한 인사, 문화 정도만 익히고 가서 실제의 네팔은 어떠한지 잘 몰랐다. 처음 네팔의 인상은 알록달록 낮은 집들이 펼쳐진 풍경이었다. 파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