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평화 청소년 직접행동, 5개 활동주제로 8개 모둠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생태평화 <공부모임> 세 개 모임,

<동물권> 두 개 모임,

<미디어컨텐츠> 모임,

<청소년환경의식조사> 모둠,

<퍼포먼스캠페인> 모임.

8월 8일과 9일에 공부모임, 동물권, 환경의식조사의 첫모임이 열렸고, 8월15일과 16일에 미디어컨텐츠와 캠페인의 첫모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각 모둠별로 2주 또는 한 달 간격으로 모임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올해 생태평화 청소년 직접행동의 원래 계획이었던 집합활동-현장활동 방식이 코로나19사태로 진행하기 어렵게 되어 소그룹 방식의 대체활동을 마련하였습니다.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길 기다려 8월 8일부터 본격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미세오염먼지에 대한 시민의식조사 및 캠페인 활동, ○해양쓰레기수거 활동과 미세플라스틱 실태 조사활동, ○저어새 탐조와 멸종위기종 조사활동, ○기후위기에 대한 캠페인활동과 집회 참가 활동, ○육식문화실태에 관한 시장조사활동과 동물권 옹호 직접 행동 등이 원래 계획했던 내용이었는데, 부득이 이를 보류하고 위와 같이 대체활동으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연초에 참가신청한 약 120명의 자원활동가들 중에서 절반 정도가 대체활동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사태, 거칠 줄 모르는 장마폭우, 대폭 바꿘 활동 계획, 방식, 일정에도 불구하고, 모임에 참가하여 열심인 청소년 자원활동가들이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공동체활동이자 자아실현활동인 자원활동을 통해서 더 큰 배움을 얻고 우리사회문제의 책임있는 해결자로 참여하는 민주시민됨이 더욱 깊어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