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여성의 자립이 필요합니다.빈곤한 경제적 상황의 나라 네팔, 그 중에도 특히 여성들의 경우에는 경제적 자립이 매우 힘듭니다.
카트만두 인근 Umma Maheshower Delopment community에 있는 Dhakaltan Woman group(여성자조모임)의 여성들도 남편의 경제적 활동에 대부분을 의지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여성들이 가정및 사회에서 차지하는 지위나 역할이 매우 협소합니다. 이런 상황에도 70명정도되는 이 모임 여성들의 자립에 대한 의지는 매우 강한편입니다. 마을 공동체에 자조모임을 만들고 서로 도와가며, 마을에 큰 일이 있을 경우에는 함께 역할을 나누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지고 있는 자립의 의지를 실현시킬만한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수공예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술과, 소품들이 필요하지만 현재 가진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들을 지원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재정적 지원이 현재 절실한 상황입니다.


기술을 배우고, 상품을 만들게 됩니다.제일 먼저 하게 될 일은 시장조사입니다. 마음만 가지고 할 수 있는 경제적 활동이 아니기 때문에, 시장조사를 통해서 직접 물건을 보고 어떻게 유통되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난 후에 기술을 배우게 됩니다. 관련 기술자를 초빙해서 교육을 진행하게 됩니다. 2개월에서 3개월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교육을 위해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미싱과 재료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이 모든 과정은 현지 NGO의 협력을 받아 진행하게 됩니다. 이미 한 차례 답사를 통해 사업과 관련된 내용을 협의 하였습니다.


네팔 여성들의 가정내 지위와 사회적 위치가 바뀌게 됩니다.안타까운 일이지만 네팔의 여성인권은 그다지 높은 수준은 아닙니다. 가끔 들려오는 여성인권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소식들을 접하게 됩니다. 이번에 진행하고자 하는 사업은 네팔 여성인권 신장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의지하지 않고 독립적인 개인으로 공동체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시작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이 프로젝트를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69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