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평화캠프 필리핀 해외자원활동팀은 지난 10월3,4일 양일에 걸쳐 대구와 서울에서 타클로반 지원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습니다.
서울에서는 공덕역에 위치한 “늘장”에서, 대구에서는 경북대학교 인근에서 바자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바자회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매듭과 인형, 레몬청 등을 판매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여름에 진행했던 활동사진을 전시하고, 바자회를 찾은 분들께 관련한 내용의 팸플릿을 나눠주었습니다.
이번 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은 11월에 예정인 2차 타클로반 방문시 현지에 물품을 기부하는데 사용되어집니다. 또한 헌 여름 옷, 책가방, 우비, 영어책, 장화 등의 물품도 기부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부받은 물품은 현지 방문시 마을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바자회는 11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