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꿈샘은 부평 청천동에 있는 나비공원으로 봄 소풍을 갔습니다. 소풍가는 날 비가 오면 어떡하나 걱정했으나 비는 오지 않고 날씨가 정말 화창했습니다.
오전에 모여 바래미야학에서 전철과 버스를 갈아타고 나비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공원에 도착, 가장 먼저 점심식사 후에 공원 산책을 했습니다. 나비가 날아다니는 나비생태관, 큰 악기가 있는 소리동산 등등 봄 햇살을 맞으며 걸었습니다. 무엇보다 벚꽃이 만개한 산책길을 보며 모두가 행복해하기도 했습니다.
산책을 마친 뒤, 보물찾기를 하고 가져온 간식과 준비해간 선물인 비타민을 나눠먹었습니다.
후에 남은 시간은 비누방울 놀이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누방울을 불어보기도 하고, 자동으로 나오는 비누방울 기계로 즐겁게 놀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