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1.jpg

꿈샘 겨울학교 셋째 날에는 남구 도화동에 위치한 스파시스 찜질방을 갔습니다.

찜질방에 간다는 이야기에 가기 전부터 학생들이 들떠있었습니다. 주안북부역에서 남부역으로 이동해 버스를 타고 찜질방으로 향했습니다.
햄버거로 점심식사를 한 뒤, 찜질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옷을 갈아입은 후 각자 짝꿍별로 모여 돌아다녔습니다. 운동기구로 운동을 하는 학생, 삼림욕방에서 휴식을 취하는 학생, 이것저것 구경하며 돌아다니는 친구, 추운 겨울인데도 아이스방에만 있어 감기걸릴까 교사들이 걱정했던 학생도 있었습니다.
구석구석 둘러보고 각자 하고싶은 것을 찾아 다니며 찜질방 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4회차인 22일은 오전엔 연날리기를, 오후에는 화요일에 가지못한 노래방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