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 “우리, 여기서, 함께” 포이동 화재 4주기 문화제에 다녀왔습니다.
포이동 재건마을 사람들+자원활동가. 지난 9월 18일 저녁 6시 30분, 매봉역 4번 출구. 포이동 재건마을로 향하기 위해 서울지부 자원활동가들이 모였습니다. 메르스로 연기된 포이동 재건마을 화재4주기 문화제로 향하는 길입니다. 삼삼오오 모여 함께 걸은 16명의 자원활동가들은 양재천 작은 다리 너머 보이는 마을, 포이동 재건마을과 마주합니다. 알바, 수업으로 이어졌던 일상의 피곤함은 어느새 사라지고 좁고 길게 이어진 마을 입구로 밀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