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 번째 토요일이었던 지난 5일,  평화캠프 회원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준비한 제10회 인연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매년 펼쳐지는 사람, 자연, 평화를 노래하는 평화캠프 인연콘서트는 중증장애인케어홈설립, 난치병 어린이 돕기, 무상급식, 기본소득, 인연맺기학교 건립 기금 마련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지는 나눔 문화 콘서트입니다. 2015년 열 번째 인연콘서트는 지난 4월, 사상 최악의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빼앗긴 네팔을 위한 나눔 문화 콘서트로 인연맺기학교 어린이가 네팔 어린이에게 전하는 희망 나눔 이야기로 펼쳐졌습니다.

오전부터 서울 관악문화원 공연장 로비는 여러 종류의 물품 박스들과 꾸러미들이 이삿짐처럼 수북이 쌓였습니다.  인연콘서트를 위해 일일 자원활동 참가 신청을 한 자원활동가들은 오전 10시부터 모여 스텝회의 및 교육을 진행하고 바로 자원활동에 나섭니다. 자원활동가들이, 활동참여자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열 번째 인연콘서트 ‘Pray For Nepal’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모두에게 네팔을 향해 세상을 바꾸는 나눔을 노래했을까요.

작지만 정성스레 회원들이 삼삼오오 인연으로 엮은 ‘Pray For Nepal’ 그 열 번째 인연콘서트의 모습을 사진과 함께 소개합니다.

 

자원활동가들이 직접 만드는 인연콘서트, 그 준비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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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콘서트는 평화캠프의 자원활동가, 활동참여자들을 비롯한 모든 회원들이 직접 준비하고 만듭니다.  심지어 놀이방까지 참석한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퍼즐매트마저 이런 저런 모양으로 변화하며 그 용도가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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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났습니다.  조금은 어색함이 감돕니다.  인연콘서트만을 위해 한 걸음에 자원활동을 신청한 고마운 일일 자원활동가들입니다.  서로가 담당 할 역할을 공유하며 큐시트도 함께 읽어봅니다. 아직은 시작 전이라 긴장감이 조금 엿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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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행사로 장애아동과 함께 떠나는 서울여행 출판파티와 네팔 후원을 위한 사진 전시 및 판매가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그동안 인연맺기학교 어린이들이 나들이를 떠난 곳을 중심으로 사진들이 소중히 기록된 출판파티였습니다. 출판파티라는 이름은 금세 공연으로 가려졌지만 우리들은 기억합니다.  그 소중했던 인연이 된 서울 곳곳의 나들이 장소들을 말입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의 활동들은 더욱 더 깊이 남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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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가득 네팔 곳곳의 모습들이 사진으로 전시되었습니다.  네팔 대지진 참사 구호 기금 마련을 위한 네팔 사진전은 평화캠프 대전지부에서 많은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 주셨습니다.   평화캠프 대전지부에는 로드스쿨팀이 있습니다. 이번 네팔 사진전에 전시된 사진들은 지난 2008년 부터 진행한 로드스쿨팀에서 네팔에서의 자원활동들을 사진으로 담아 기록한 사진들입니다. 평화캠프 대전지부의 강용운 회원님의 사진 기부로 시작한 네팔 사진전으로 기부금은 어느새 차곡차곡 쌓여 평화캠프 2016 네팔 겨울 해외자원활동 ‘네팔에 학교를 짓습니다’ 를 통해 네팔에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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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많은 네팔의 사진들을 보실 수 있도록 집게를 이용해서도 사진들을 전시했습니다.  양 끝을 고정하기 위한 김인 해외자원활동 팀장님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이 곳에 숨겨져 있습니다.  양 끝의 끈들은 물통에 물을 조금 채워 2층 로비에서 아래로 물통을 떨어뜨려 사진들이 늘어지지 않도록 고정했습니다. 정말 번뜩이는 아이디어였는데 소개가 못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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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찬찬히 둘러보신 회원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진 하나 하나에서 대지진 전의 네팔인들의 삶의 모습들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다시 한 번 네팔 지진 참사 구호 기금 마련에 정성을 다해 주신 후원인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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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안은 평화캠프 서울지부 비누방울 자원활동팀의 공연 리허설이 한창입니다.  콘서트 일주 전인 토요일과 일요일까지 함께 모여 성우를 맡은 자원활동가들과 공연을 펼칠 자원활동가들이 손과 입과 몸짓과 마음을 맞추며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과연 비누방울 자원활동팀이 준비한 공연은 인연맺기학교 어린이들의 마음에 어떻게 자리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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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콘서트가 열리는 두 시가 가까워졌습니다.  인연콘서트 참가 등록 부스가 바빠졌습니다.  인연콘서트를 참가하신 모든 회원들에게 2016년 평화캠프 다이어리가 전해졌습니다. 2016년 평화캠프 다이어리가 처음으로 선보인 날입니다. 평화캠프 다이어리는 회원정보를 확인신청하신 모든 회원들에게 전해드리고 있으니, 아직 신청 못하신 회원분들이 있으시다면 이 곳을 클릭해보세요>>>

그리고 평화캠프 소식지 인연콘서트 특별호, 오늘의 콘서트 참석자들을 위한 경품 추첨권이 등록대에서 전해졌습니다.  반짝반짝 형광 팔찌도 하나씩 받아 들었습니다. 추첨권에 자신의 이름과 암호를 넣어 추첨함에 당첨을 빌며 쏘옥 넣어보았습니다. 오늘의 깜짝 행운은 어느 회원에게 전해졌을까요…^^

 

“어린이 여러분, 반갑습니다 . 네팔 어린이들에게 희망 나눔을 전하는 그 열 번째 인연콘서트를 시작합니다”

 

드디어 이번 인연콘서트의 사회자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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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콘서트가 시작되기 전, 불이 나거나 위급한 일이 생겼을 때를 대비해 비상구의 위치도 함께 확인해보며, 화장실의 위치도 서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연콘서트의 1부는 광대의 마임공연과 마술공연이 펼쳐질 예정이었는데 대전에서 멀리 이 곳 서울까지 평화캠프 인연맺기학교 어린이들을 만나러 오시느라 조금 늦어진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함께 서울지부 인연맺기학교의 공식 동요가 되어버린 멋쟁이 토마토를 함께 추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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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 불퉁 멋진 몸매에~~빠알간 옷을 입고….”
함께 춤을 추며 아직 도착하지 못한 수원지부 인연맺기학교 어린이들도 함께 기다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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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콘서트의 첫 문을 열어준 평화캠프 서울지부 도토리 인연맺기학교입니다.  예상했던 순서보다 먼저 올라와야하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열 번째 인연콘서트의 시작을 핸드벨 연주로 열어주었습니다. 공연장 가득 핸드벨 소리가 퍼져나갔습니다.

짜잔~~ 드디어 광대의 마임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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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석에서 동그란 눈으로 구경만 하던 인연맺기학교 어린이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의 재미를 몇 배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무거워서 들지 못하는 가방도 단번에 들어주고, 빙글빙글 머리 위로 접시도 돌려보았습니다. 풍선 날개도 달고 무대의 또 다른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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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의 퓨전마임공연에 이어 바로 마술퍼포먼스가 이어졌습니다. 종이새가 책 속에서 진짜 새가 되어 날개짓을 할 때는 모두의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퓨전 마임쇼 광대 공연의 김기영님, 매직퍼포먼스의 이클립스는 평화캠프 회원단체인 대전 연극협동조합 나무시어터분들이십니다. 나누는 연극, 함께 하는 연극, 나와 네가 소외되지 않는 연극, 나와 너를 아우르는 우의 무대 공간을 만드는 연극, 삶을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연극활동을 다양한 문화예술활동들로 가꾸고 계신 분들이십니다. 삶과 연극을 같이 나누는 연극공동체, 나무시어터. 어떤가요? 평화캠프의 다양한 자원활동들이 세상을 바꾸는 자원활동들로 세상 곳곳에 퍼져나가길 바라는 꿈과 참 닮아있지 않나요… 가깝지 않은 거리를 한 걸음에 달려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Namaste, Pray for Nepal 

 

지난 4월, 두 차례의 네팔 대지진. 그 참사는 평화캠프 회원들을 그 어느 때보다 마음 졸이게 했습니다.  2013년 평화캠프는 네팔지부를 만들기 위해 1년 동안 네팔에서 지내면서 네팔 해외자원활동을 정착시키기 위해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 1년 간의 소중한 시간들은 수많은 네팔인들과 네팔 어린이들과의 인연을 잊지 못하게 했습니다. 희망네팔 후원계좌를 열고, 구호 기금 마련에 나섰습니다.

네팔 대지진 참사 이후 바로 평화캠프는 1차 답사팀을 꾸려 현지를 다녀왔습니다. 모든 것이 무너진 네팔인들의 삶을 복구하기 위해 무엇을 함께 할 수 있을지가 찾아보는 것이 우선이었습니다.   이후, 네팔의 학교를 짓기 위한 평화캠프의 해외자원활동 계획을 위해 김인 해외자원팀장님의 2차 답사까지 이어졌습니다.

평화캠프 대전지부의 로드스쿨팀역시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2008년 부터 진행한 네팔 로드스쿨의 소중한 기록들을 꺼내어 들었습니다. 네팔 사진전 및 사진판매를 통해 ‘Pray for Nepal’ 은 조용히 퍼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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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캠프 대전지부 이경자 지부장님은 그동안 모아온 네팔 구호 기금을  평화캠프로 전달해주셨습니다.

“네팔 대지진 피해 구호 기금마련을 위해 누구보다 노력한 평화캠프 대전지부의 로드스쿨팀이 이 자리에 함께 했어야 했는데, 지금은 일본으로 로드스쿨팀이 떠나 있어 제가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네팔인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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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 경품의 행운을 받아 안은 회원들, 모범상에는 도토리 인연맺기학교의 조현준어린이, 이끔이상에는 도토리 인연맺기학교의 임원준어린이, 댄싱머신상에는 고슴도치 인연맺기학교의 김찬이어린이, 따뜻한 목도리상에는 달팽이 인연맺기학교의 최준호어린이가 수상을 했습니다.

비록 인연콘서트에 함께 자리하지 못해서 직접 상을 받을 수는 없었지만, 졸업하는 어린이들에겐 졸업장을 그리고 상을 받은 어린이들에겐 별도로 상장을 전해주었습니다.

 

평화캠프 인연맺기학교 어린이들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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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부 공연으로 평화캠프 서울지부 인연맺기학교들의 율동공연, 리듬합주, 브레멘 음악대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수원에서 활동하는 평화캠프 수원지부 완두콩 인연맺기학교 어린이들의 캐럴율동까지 인연콘서트의 시간은 깊어져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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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누방울 방울이와 인연맺기학교 어린이들의 인연맺기,
“우린 이미 용기와 지혜를 가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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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친구들. 난 도로시야.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이곳으로 오게 되었어. 내 손을 잡아줘. 날 도와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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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우리는 이미를 지혜도 용기도 지니고 있었습니다. 알고 보면 우리는 이미 친구들에게 손을 내밀고 손을 잡아 주는 이유도 알고 있었습니다. 알고 보면 우리는 이미 인연이 되어 세상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중증장애인, 독거 노인을 위한 목욕보조자원활동을 하는 서울지부 비누방울 자원활동팀은 오랫만에 만나는 인연맺기학교 어린이들을 위해 공연 대본에서 율동, 의상까지 분주히 준비했습니다. 지난 여름, 인연썸머가 또 다른 인연의 시작이었습니다. 다시 만난 인연맺기학교 어린이들에게 인연썸머 때의 아쉬웠던 점들을 훌훌 털어내기 위해 인연콘서트만을 기다려왔습니다.  무대 뒤 보이지 않는 곳이지만,  목소리와 말투를 이렇게 저렇게 바꾸어가며 준비해주신 회원들의 숨은 노력까지 고스란히 녹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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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캠프 인연맺기학교 어린이들이 네팔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희망 나눔 이야기
“Pray for Nepal”

 

사람, 자연, 평화를 노래하는 인연콘서트 그 열 번째 이야기는 단지 하루의 이야기로 끝이 나지 않습니다. 인연맺기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꾸민 조각보를 모아 커다란 천 그림을 만들어 복구될 네팔 현지 학교로 보냅니다. 그리고 네팔 어린이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도 편지로 보냅니다.  물론 그동안 네팔 대지진 참사 지원을 위해 모은 구호물품 및 구호기금도 네팔에 학교를 짓는 해외자원활동을 통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인연콘서트가 개최된 바로 다음날(6일), 평화캠프 네팔 해외자원활동팀의 첫 오리엔테이션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김인해외자원팀장은 1차 학교 짓기 사업을 위한 지원을 위해 12일, 네팔로 향했습니다.  마침내 2016년 1월 15일, 네팔에 학교를 짓습니다 2016 평화캠프 겨울 해외자원활동이 열흘 간의 일정으로 펼쳐집니다.

기부에는 그리고 나눔에는 그 끝이 없습니다. 그리고 많이 가진 누군가가 일방적으로 베푸는 시혜의 손길이 아님을 우린 알고 있습니다. 이 모든 작은 인연들이 나눔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Pray for Nepal”
“Pray for People”

 


 

 * 2016 평화캠프 겨울 해외자원활동 ‘네팔에 학교를 짓습니다’
후원계좌 140-009-691260 신한은행 : 평화캠프 모금

 


 

* 함께 만들었습니다.

사람, 자연, 평화를 노래하는 제10회 인연콘서트 ‘Pray for Nepal’ 은 평화캠프 서울지부 인연맺기학교 48명의 활동참여자, 81명의 자원활동가, 인연맺기학교 활동참여자 12명의 부모님 및 가족회원, 서울지부 비누방울 2명의 활동참여자, 8명의 자원활동가, 평화캠프 수원지부 인연맺기학교 8명의 활동참여자, 11명의 자원활동가들을 비롯하여 평화캠프 원주지부 회원 6명,  코디네이터들을 비롯한 평화캠프 약 30명의 회원 및 후원인, 일일 자원활동 15명의 자원활동가들, 나무시어터 공연팀, 사진촬영 박김형준 회원과 네팔 대지진 참사 지원을 위해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015 제10회 인연콘서트 ‘Pray for Nepal’ 사진 촬영 :  작가 박김형준

작가 박김형준님은 사진작가이자 사진교육가로 활동중이십니다.  사진교육에도 관심이 많이 아이들부터 장애인까지 사진기를 통해 세상을 보는 일에 호기심을 보이는 이들과 꾸준히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위해 이전의 것이 어떻게 바뀌고 사라져가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최근 몇 년 동안 ‘개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작업을 하고 계십니다. 평화캠프 회원이기도 한 박김형준 작가님은 이번 인연콘서트와 일정이 맞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촬영비 잘 받았습니다. 약소하지만 평화캠프 후원계좌에 후원했습니다” 오히려 저희가 감사합니다.

블로그  / 인스타그램

전시회2009년 포이동266번지 (상명갤러리, 서울)
전시회2012년 A Wall (가빈 갤러리, 수원)
전시회2014년 두리반 발칙한 농성장 531일간의 기록 (책방 이음 갤러리, 서울)
전시회2014년 행궁동.네 (대안공간 눈, 수원)
전시회2014년 Improvisation (문래예술공장, 서울)
전시회2014년 화마_포이동 재건마을 이야기 (오픈갤러리 아지트, 서울)
전시회2015년 투영_A Window of A Bus (이정아 갤러리, 서울)

 


* 2015 제10회 인연콘서트 ‘Pray for Nepal’ 공연 :  나무시어터(儺舞時語攄)

삶과 연극을 같이 나누는 연극공동체를 가꿔가는 곳, 나무시어터(儺舞時語攄) 2010년 5월 1일 창단을 한 대전 소재의 극단입니다.  지난 시절 사람사는 세상의 아름다운 문화예술공동체를 꾸리고자 연극공연 활동 및 예술촌 설립 운영, 문화예술교육, 공연예술축제 개최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극적고민과 실천적인 문화예술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나무시어터(儺舞時語攄)는 연극예술을 토대로 다양한 예술의 자양분과 무대의 호흡, 삶의 희노래락을 나누며, 살아가는 동안 삶의 연극을 나누고자 합니다. 퓨전 마임 공연에 김기영님, 매직퍼포먼스에 이클립스가 함께 했습니다.

나무시어터 홈페이지

 


* 사람, 자연, 평화를 노래하는 제10회 인연콘서트 ‘Pray for Nepal’ 결산 내역입니다.
– 공연장 대여비 50만원
– 공연 섭외비 2팀 100만원
– 사진촬영 섭외비30만원
– 인연콘서트 일일 자원활동 점심도시락 15만원
– 인연콘서트 홍보물 제작(현수막, x배너, 폼보드) 15만원
– 간식비 10만원
총 220만원을 사용했습니다.


*보다 많은 인연콘서트 사진은 평화캠프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webpeacecamp)를 통해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사단법인 평화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