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_2016여름가을호_NO.49] 인연썸머 후, 귀를 기울이며…
이번 2016 인연썸머는 아이들을 보낸 세 번째 인연썸머 입니다. 그간 평화캠프 수원지부 완두콩학교에 아이들을 보냈는데, 그 인연으로 인연썸머를 알게 되어 신청했어요. 힘이 필요하기도 했고요. 첫 번째 캠프 때를 생각해보면 (아이들을 떼놓고 보내는 것이) 불안해서 캠프장소 근처에 있었는데, 이후엔 쌤들을 믿고 아이를 보냈어요. 어린이가 부모를 떠나 캠프를 경험하는 기회가 아주 적기 때문에 앞으로도 매년 보낼 생각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