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인연맺기학교는 7주차, 북서울 꿈의 숲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도착 후 간식을 먹고나서 나무 그늘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에 돗자리를 깔아 짐과 전반적인 정리를 했습니다.
나들이 공원의 이름답게 꿈의 숲에 녹아났습니다. 꼬리잡기와 둥글게둥글게, 수건 돌리기 등 잔디밭에서 어린이들과 짝꿍쌤들이 즐겁게 어울리며 놀았습니다.
물총놀이도 어린이들과 놀이를 더해서 즐겨보았습니다. 누구는 경찰이 되어서 누구는 도둑이 되어서 물총놀이를 즐겼습니다.
물총놀이로 아쉬운 마음은 마지막으로 물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에 물놀이가 전혀 어색하지 않았던 7주차의 마무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