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평화캠프

[서울지부] 선유도공원 나들이_고슴도치 인연맺기학교 2주차 (10.3)

고슴도치 인연맺기학교의 2주차 자원활동은 선유도공원에서의 야외활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활동참여 어린이들과 자원활동가 선생님들은 흑석역에서 만나 지하철을 타고 당산역으로 이동, 당산역에서 버스를 타고 선유도공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선유도공원에 찾아서인지 선생님들도 두근거린다며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짝꿍어린이들은 두 말할 나위 없이 들뜬 눈빛들이었습니다. 선유도공원에 도착해서 베이스캠프를 세팅한 후 첫번째로 자연물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은  짝꿍선생님과 함께 피아노, 소나무, 감나무, 연꽃, […]

[서울지부] 도토리인연맺기학교의 첫 야외 활동, 어린이대공원으로 향했습니다. (10.3)

추석 연휴를 지나고 시작한 2주차 도토리 인연맺기학교의 자원활동 장소는 어린이대공원이었습니다. 오랫만에 만난 선생님과 어린이들은 그 만남의 설레임도 잠시, 1시간 가량을 지하철로 이동하면서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었습니다. 드디어 어린이대공원. 도착 후 간단한 오늘의 활동들을 소개하고 꼬마동물마을과 열대동물관을 차례로 관람했습니다. 간식을 먹으며 휴식시간도 당연히 가졌습니다. ^^ 답사팀은 나들이 전이었던 추석 직후에 공원을 미리 돌아보며 동물원 관람과 퀴즈, ‘몸으로 […]

[서울지부] 성균관대학교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_달팽이 인연맺기학교 2주차 자원활동 (10.3)

달팽이 인연맺기학교 2주차 자원활동의 시작은 경복궁역입니다. 경복궁역 한 커피숍에서 함께 만나 버스를 탔습니다. 모두들 경복궁으로 바로 나들이를 갔다고 생각하셨죠? ^^ 달팽이들은 버스를 함께 타고 성균관 대학교 입구 부근에 위치한 오래된 궁궐 부근을 향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내의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가을이 서서히 깊어져간다는 것이 그 고풍스러움과 닮아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곳곳이 평지이고 함께 걷는 길마저 어렵지 않아 […]

[서울지부] 서로의 손을 그리며, 꾸미며, 붙이며, 고슴도치 현수막 완성 [고슴도치 인연맺기학교 1주차, 9.19]

  고슴도치 인연맺기학교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멋쟁이 토마토’, ‘올챙이송’에 맞춰서 율동을 하며 1교시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첫 시간으로 자기 소개도 잊지 않았습니다. 2교시는 이름표와 출석카드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색지를 반으로 접어 한 면에는 색연필과 싸인편을 이용해 얼굴을 그리고 다른 한 면에는 포도모양의 출석카드를 만들었습니다. 포도모양에 알알이 포도알맹이들이 채워지면 어느덧 졸업식이겠지요~ 3교시, 얼굴꾸미기 프로그램으로 이어졌으며 4교시에는 고슴도치 현수막도 제작해보았습니다. […]

[서울지부] 도토리를 든 다람쥐들과 함께 한 입학식~도토리인연맺기학교 1주차, 9.19

  9월 19일, 도토리인연맺기학교의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이 날 총 9명의 어린이 중 6명과 두 명의 동생이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간단한 율동을 함께한 뒤에 짝꿍 선생님과 이름표를 서로 만들어 주고 도토리를 든 다람쥐 그림이 그려진 출석도장 카드도 만들었습니다. 잠깐 휴식을 취한 뒤에 간단한 샌드위치를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콩, 참치, 마요네즈, 치즈, 햄이 들어간 샌드위치였는데 각 재료를 […]

[서울지부] 안산자락길에서 시작하다_바람개비 인연맺기학교 1주차 (9.19)

안산자락길. 그 길에서 시작하다. 짝꿍선생님들과 짝꿍어린이들의 첫 만남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오전부터 스탭선생님들은 프로그램 준비를 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1시, 서대문청소년수련관 앞에서 모든 자원활동가 선생님들이 모였습니다. 우선 프로그램 진행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시가 가까워오면서 설레임과 긴장감이 교차합니다. 2시. 짝꿍어린이들을 맞이하며 1주차 바람개비 인연맺기학교가 열립니다. 안산자락길. 그 길에 형형색색의 크고 작은 바람개비들이 함께 걸으며 바람개비 인연맺기학교의 첫 […]

‘포이동 재건마을 사람책 프로젝트’를 함께 할 자원활동가를 모집합니다.

  평화캠프 서울지부 인터뷰 자원활동 포이동 재건마을 사람책 프로젝트   ‘통탄해해서도 안되고, 비웃어도 안되며, 혐오해서도 안 된다. 오직 이해하는 것만이 필요하다’ – 스피노자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마을을 일구며 살아온 주민들. 국가로부터 강제이주 당하고 경찰과 용역들에게 유린당한 주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듣고 ‘사람책’으로 엮을 자원활동가를 모집합니다.   교육   교육일정 : 10월 11일 평화캠프 자원활동론 […]

[서울지부] “우리, 여기서, 함께” 포이동 화재 4주기 문화제에 다녀왔습니다.

포이동 재건마을 사람들+자원활동가. 지난 9월 18일 저녁 6시 30분, 매봉역 4번 출구. 포이동 재건마을로 향하기 위해 서울지부 자원활동가들이 모였습니다. 메르스로 연기된 포이동 재건마을 화재4주기 문화제로 향하는 길입니다. 삼삼오오 모여 함께 걸은 16명의 자원활동가들은 양재천 작은 다리 너머 보이는 마을, 포이동 재건마을과 마주합니다. 알바, 수업으로 이어졌던 일상의 피곤함은 어느새 사라지고 좁고 길게 이어진 마을 입구로 밀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