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평화캠프

[2015년7월호] 인연썸머, 어떻게 준비되고 있을까요?

  서울지부 인연썸머 기획단은 약 30명의 자원활동가와 함께 든든하게 출발했습니다. 기획단은 크게 후원팀, 문화홍보팀, 프로그램팀, 운영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진행하며 지난 5월1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모여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먼저 후원팀은 캠프의 안정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후원의 밤 준비를 담당합니다. 후원의 밤을 마치면 후원팀은 프로그램팀에 합류합니다. 문화홍보팀은 인연썸머를 알리는 캠페인과 캠프 때 진행할 문화제의 준비를 담당합니다. […]

[2015년7월호]즐거웠던 한 학기를 마무리하며, 여름에 다시 만나요!

  즐거웠던 한 학기를 마무리하며, 여름에 다시 만나요!   전국의 인연맺기학교가 방학식 준비로 떠들썩한 6월. 한 학기동안 열심히 활동한 사진으로 만든 영상, 앨범, 그리고 보호자들과 함께 하는 간담회 등의 준비로 한창 바쁘고 또 신나는 기간이지만 2015년 상반기 방학식은 메르스로 인한 걱정과 우려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활동을 한 주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장소대여가 쉽지 않아 부득이하게 야외에서 방학식을 […]

2015광주역사기행 수기공모전 당선작 안내

2015년 광주역사기행 수기공모전 당선작을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8월에 열릴 2015하반기 자원활동가대회에서 진행됩니다.   <최우수작> 서울지부 비누방울 김재근 “광주는 모든 곳에 있다”   <우수작> 서울지부 솜사탕인연맺기학교 문서휘 “80년 5월의 광주, 그 곳에 내가 있었는가”   <참가상>_수기제출 순서대로 잊지않는사람들 정양현 “현재의 광주” 서울지부 달팽이인연맺기학교 윤채영 “산자여 따르라, 단지 기억하는 […]

[2015년6월호] 수원지부 인연썸머 후원을 위한 무농약 토마토 판매

다시 여름이 돌아왔습니다. 여름방학은 신나게 놀러 다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도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하지만 장애학생, 저소득가정학생에게는 집에서만 지내야하는 무덥고 심심한 계절이기도 합니다. “인연썸머”는 차이가 차별이 되는 사회 속에서 차별받는 학생들과 함께 즐겁고 신나는 여름방학을 만들고자 합니다. 장애, 빈곤 등을 이유로 문화적, 정신적으로 성장할 권리를 박탈당해서는 안됩니다. 학생들이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게 도와주세요! 수원지부에서는 […]

[2015년6월호]포이동 재건마을 화재4주기 문화제, 함께 해 주세요!

포이동 재건마을 화재4주기 문화제, 함께 해 주세요! 강남구에 있는 포이동 재건마을은 1981년 자활근로대 강제이주로 형성된 마을입니다. 그러나 행정 당국은 2009년까지 이들의 주민등록을 인정하지 않았고, 수십억의 토지변상금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평화캠프는 철거위기에 놓인 포이동 재건마을과 함께 하기 위해 2005년부터 포이동 인연공부방을 운영해왔습니다. 2011년 6월 12일, 마을에 불이 났습니다. 96가구 중 75가구가 전소되었고, 마을은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현장을 […]

[2015년6월호] 나눔이소식_알바들의 유쾌한 반란!!

알바들의 애환은 사실 어제 오늘일은 아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린 “노동자는 회사의 부품이다” 라는 전제가 당연한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의 수 많은 노동자 중 알바 노동자들은 특히나 소모품 취급을 당하며, 자신의 권리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핍박을 받는다. 더 답답한 것은 대부분의 알바 노동자들이 그 모든 일을 그저 한 개인, 자신의 문제라고 치부하고 그저 묵묵하게 살아간다는 […]

[2015년6월호] 고양지부 세상길들이기, 이혜린 자원활동가를 만나다

  고양지부 세상길들이기, 이혜린 자원활동가를 만나다. – 이혜린 회원은 2014년부터 고양지부 세상길들이기 자원활동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일산 중산고등학교에 재학중인 3학년 이혜린입니다. 발달장애성인들과 한 달에 한 번 함께 등산을 하는 ‘세상길들이기’ 활동을 하고 있어요. 21살인 짝꿍을 언니라고 부르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아버지께서 알려주셔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

[2015년6월호]지진의 공포와 아픔을 안고 있는 네팔에 다녀오다

네팔 지진피해를 돕기 위한 평화캠프의 지원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지진피해 소식을 듣자마자 모금을 시작하였으며, 평화캠프를 아는 모든 이들에게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렸습니다. 이것에 그치지 않고 평화캠프는 네팔 지진 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계획을 진행하였습니다. 몇 번의 사전회의를 거친 후 지난 5월15일부터 22일까지 네팔현지에 대한 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영기 코디네이터, 강상민 JIA 대표가 팀이 되어 네팔 카트만두, 랄릿푸르, 박타푸르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

[2015년6월호]2015 광주역사기행 ‘청년, 광주를 가다’ 수기공모 최우수작

“광주는 모든 곳에 있다” 서울지부 비누방울 자원활동가 김재근 / 금남로에 갔다. 서울 시내와 크게 다를 것 없는 풍경이 눈 앞에 펼쳐졌다. 광화문광장의 세종대로쯤을 상상했던 나에게 금남로는 예상했던 것보다 좁은 느낌이었다. 이것보다는 장대한 스케일을 생각했었다. 거리에는 버스정류장이 있고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가게들은 줄지어서 문을 열고 있었고 그 안의 상인들도 보였다. 다정해 보이는 연인들이 교차로에 서있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