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돌고래 인연 맺기 학교 2회 차 활동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제 짝궁 활동참여자는 박재용이라는 아이인데요, 1회 차 때, 처음 보게 되었고, 저를 잘 따르는 것 같지만,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2회 차 날에는 제가 타 지역 사람이라, 울산 지역을 정확히 알지 못해, 일찍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기숙사와 재용이네 집은 가까워서, 금방 도착했습니다. 태화루까지는 넉넉잡아 1시간 30분을 생각하고 왔는데, 재용이네 어머니와 대화 하다보니 족히 30분이면 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재용이와 TV를 보고, 어머니와 대화도 많이 했습니다. 여전히 재용이는 집에서도 혼자 노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재용이네 어머니와 처음 만나서 대화도 많이 해보았는데, 당연한 것이겠지만, 재용이에 대해서 많이 신경 써주시고, 저에 대해서도 많이 물어봐 주시니 감사했습니다. 갈 시간이 다 되어서 버스를 타러 가는 도중에, 재용이가 길 가다가 춤을 추기도 하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고 하기도 하고 하는 걸 보니 여느 아이와 다름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후, 버스를 타고 가다 보니, 재용이가 버스에서 매우 조용하게 있고, 태화루까지 가는 방법을 모두 숙지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 이후 태화루에서도 개인적인 시간을 자꾸 가지려고 하고, 다른 친구들과는 같이 지내지 않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산책 시간 때에, 앞 질려가려고 하고, 앞에서 걷는 것을 보니 승부욕이 강하고 활동적이었습니다. 점심시간 때에는, 중국집에서 배달을 시켜서 먹었는데, 1회차 때부터 재용이가 짬뽕을 먹고 싶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짬뽕을 먹게 되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잘 먹어서 기특했습니다. 그다음 자전거를 타게 되었는데, 1등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등을 못했다고 지윤이나 도현이에게 모래를 던지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것을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그 이후, 보물 찾기를 했는데, 이때에도, 재용이가 승부욕이 강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보물 종이를 찾을 때, 행동을 보니 매우 적극적이고, 여느 때보다 활발했습니다. 그 이후 슬리퍼 던지기 등을 했을 때는, 선생님들의 조언을 받으며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잘 했던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이 모두 끝난 후, 재용이네 어머니가 아닌 다른 분이 데리러 오셨는데, 재용이가 자꾸 버스를 타고 가자고 말했는데, 버스를 타는 것을 좋아하고 저와 같이 있고 싶어 하는 것 같았습니다. 다른 분이 오자, 재용이가 떼를 쓰는 부분도 보았습니다.2회차

 

제가자원활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여러 가지 편견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재용이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제가 어렸을 때의 아이들과 다른 것이 없다는 것을 한번 더 알게 되었습니다. 재용이가 정이 많고 잘 웃고 하는 부분도 있지만, 돌발적인 행동을 하는 욱하는 부분, 폭력적인 부분, 떼를 쓰는 부분 등등 많은 모습을 이번 회차를 통해서 보았습니다. 회차가 나아갈수록, 재용이를 더 세심하게 지켜보면서 몰랐던 부분들을 더 알아가고, 이때까지 알았던 모습 중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옆에서 더욱더 지켜봐 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