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부] 돌고래인연맺기학교 2회차 활동후기_김병준 자원활동가
안녕하세요. 이번에 돌고래 인연 맺기 학교 2회 차 활동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제 짝궁 활동참여자는 박재용이라는 아이인데요, 1회 차 때, 처음 보게 되었고, 저를 잘 따르는 것 같지만,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2회 차 날에는 제가 타 지역 사람이라, 울산 지역을 정확히 알지 못해, 일찍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기숙사와 재용이네 집은 […]
저자는 아직 경력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평화캠프 울산지부 씨는 무려 46 항목에 기여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돌고래 인연 맺기 학교 2회 차 활동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제 짝궁 활동참여자는 박재용이라는 아이인데요, 1회 차 때, 처음 보게 되었고, 저를 잘 따르는 것 같지만,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2회 차 날에는 제가 타 지역 사람이라, 울산 지역을 정확히 알지 못해, 일찍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기숙사와 재용이네 집은 […]
새 학기 첫 도배였음에 따라 도배 활동 일주일전, 처음 참여하시는 쌤들을 위해 도배활동에 쓰이는 공구들과 재료들의 설명과 간단하게 도배활동이 진행되는 과정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도배하게되는 집의 도배 활동에 있어서 주의할 점과 간단한 계획들을 미리 세우고 체계적인 과정속에서 도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 또한 모든 쌤들이 서로 도와가는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더 원활히 진행이 […]
기다리고 기다리던 11월 11일, 처음 짝꿍인 지윤이를 만난다는 설렘에 전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그래서인지 당일 아침 9시 30분까지 가야 하는데 지각해서 택시를 타고 모이는 장소에 갔다. 다른 선생님들과 할로윈데이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 각종 소품과 책상, 의자 정리를 하며 아이들을 기다리자 짝꿍 아이들이 한 명씩 부모님과 함께 도착했다. 부모님들이 종이의 표를 작성하고 아이들의 짝꿍 선생님들과 […]
2017년 여름 어김없이 서울, 수원, 대구, 목포, 전주, 울산 등 전국 곳곳에서 인연썸머를 갔습니다. 기차, 버스 등을 타고 도시락을 먹기도 하며 풍경을 구경했어요. 숙소에 짐을 풀고 수목원을 가서 꽃과 여러가지 식물들을 구경하기도 하고 장기자랑과 자원활동가쌤들이 펼치는 공연도 봤어요. 그리고 인연썸머에서 빠질 수 없는 물놀이도 하고 자원활동가 쌤들이 준비한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하며 즐겁게 놀았어요! 쌤들이 해주는 […]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3월25일 울산에서 발런티어학교가 진행되었습니다. 평화캠프 소개 영상, 자원활동론이 지각하거나 결석한 사람 없이 곳 바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왜 자원활동이라 하고 자원활동을 하는지 이야기하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춘곤증이 몰려오는 오후 강의를 위해 간단한 공동체 놀이를 진행하며 잠도 깨고 서로 어색했던 자원활동가들 끼리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고 오후 강의 성평등 교육과 인권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 […]
김현정 이번 활동은 크리스마스이브이자 아이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활동이었다. 나는 며칠 전부터 크리스마스 이브날을 기대하고 있었다. 저번 활동을 마치고 내 짝인 지윤이를 이동보조를 하면서 다음에는 예쁜 산타 머리띠를 끼고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자고 약속을 하기도 했고, 처음으로 스텝선생님인 상윤쌤과 은진쌤과 일일도우미인 유리쌤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한 소품을 만들기도 했다. 그렇게 나는 재밌게 놀면서 기뻐할 지윤이를 생각하며 24일이 […]
윤현정 5회차 돌고래 인연 맺기 수업은 울산 과학대 동부캠퍼스에 있는 아이스링크장을 가는 것 이였다. 민서어머님게 이 수업을 말씀드리니 민서가 기대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 나 또한 이번수업이 굉장히 들떴다. 출발할 때 이동보조는 따로 하지 않기로 이야기되어 혼자 과학대로 향했다. 10분 늦었던 터라 민서에게 굉장히 미안했지만 민서는 빨리와서 맥도날드 버거를 먹자며 날 반겼다. 늦어서 미안하다며 옆에서 […]
김수민 오늘은 처음으로 혼자 재용이를 데리러 가는 날이다. 항상 수양 쌤과 같이 갔었는데 처음과 달리 재용이도 나를 편하게 생각하고 어느 정도 적응을 한 것 같아 이동 보조를 혼자 해도 될 것 같았다. 혹시나 재용이가 나오지 않을까, 가기 싫다고 투정을 부리지 않을까 많이 걱정했지만, 나의 걱정과는 달리 재용이는 기분 좋은 표정으로 나에게 인사하였다. 오늘은 평소와 달리 […]
이동제 민준이랑 하는 첫 야외 활동이었다. 첫 부모님 면담 때 민준이가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고 하셨고 그래서 그림 그리기나 정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더 하려고 했다. 하지만 민준이와 함께하는 활동이 많을수록 오히려 나보다도 뛰어 노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오늘도 하늘에 구름 없이 덥지도 않고 딱 소풍가기 좋은 날씨였다. 나와 민준이는 친구들 만나려는 생각에 서둘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