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 2019 가을 자원활동가 모집

어느덧 아침 저녁 사이 부는 시원한 바람이 가을을 알리기 시작한 9월입니다. 이번 가을에도 평화캠프 서울지부와 함께 세상을 바꾸는 자원활동을 이어나갈 자원활동가들을 모집합니다! 서울지부…

[바람개비인연맺기학교] 10.20 눈부신 가을날, 눈부신 시간들! / 박수영 자원활동가

[10.20 바람개비 인연맺기학교] 눈부신 가을날, 눈부신 시간들! 첫 나들이 장소로 경복궁을 가기로 했다. 가기 며칠 전부터 날씨가 춥고 미세먼지가 많아 나들이를 잘 할 수 있을지…

[도토리인연맺기학교] 10.20 우리는 이제 ‘셋이 하나!’, 행복한 ‘셋’ 되기를 향한 한걸음 내딛기 / 함수민 자원활동가

[10.20 도토리인연맺기학교]  우리는 이제 ‘셋이 하나!’, 행복한 ‘셋’ 되기를 향한 한걸음 내딛기 어느덧 도토리 인연맺기 학교의 가을 학기가 시작된 지도 삼 주가 지나가네요.…

[완두콩인연맺기학교] 06.02 물의 요정! / 박소희 자원활동가

[06.02 완두콩인연맺기학교] 물의 요정! 어느새 완두콩 학교가 9주차에 접어들었다. 이제 한 번의 활동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이 크다. 처음 신입자원활동가로…

[완두콩인연맺기학교] 0526 나와 너를 알아가는 시간 / 자원활동가 김미현

[05.26 완두콩인연맺기학교] 나와 너를 알아가는 시간 벌써 완두콩 학교가 6주차에 접어들었다. 이번 활동은 야외활동으로 화서역 근처 서호공원에서 진행되었다. 모이는 장소는 서호공원이었지만, 내가 장소를 착각해서 화서공원으로 갔었다. 사실 짝꿍 찬서를 데리러 가는 길에도 버스를 잘 못 타서 약속 시간보다 10분이나 늦게 가서 찬서한테도 너무 미안했고, 매주 가는 길도 찾지 못하는 나에게도 너무 속상했었는데, 장소까지 헷갈려서 나에게 정말 실망한 날이었다. 다른 사람들을 시간에 맞춰서 데리러 가던데 왜 나는 왜 이렇게 시간을 못 맞출까? 나는 왜 길을 못 찾을까? 나만 그러는 거 같아서 평소에도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이번에는 진짜 길에서 엉엉 울고 싶을 만큼 지쳤었다. 왜 나만 못할까라는 생각에 자원활동을 하기 전부터 너무 지쳐있었는데, 찬서가 나를 보고 웃어주니까, 다른 선생님들이 오느라 수고 많았다고 격려해주니까 힘들었던 마음이 괜찮아졌었다.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활동을 시작했는데 오늘 활동을 하면서 찬서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먼저 찬서가 그네를 엄청 잘 탄다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그냥 평범하게 그네를 타더니 갑자기 일어서서 타는 걸보고 깜짝 놀랐다. 심지어 무릎에 반동을 줘서 점점 더 높이 타는 걸 보면서 그네를 진짜 잘 탄다고 생각했다. 다음으로 찬서는 모래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찬서가 오늘 그네 탈 때 말고는 계속 뚱하게 있어서 걱정 많이 했었는데, 모래를 보자 웃으면서 달려가는 모습과 물도 없이 그 더운 땡볕에 앉아서 모래를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면서 모래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완두콩 학교 1학기 마치기 전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남은 2주 동안에도 찬서에 대해 더 알아가고 싶다. 찬서가 좋아하는 거 싫어하는 거 다 알아가고 싶다. 완두콩 학교 파이팅!   /…

[완두콩인연맺기학교] 05.26 참을 수 없는 그 이름, 욕망에 대하여. / 자원활동가 이상길

[05.26 완두콩 인연맺기학교] 참을 수 없는 그 이름, 욕망에 대하여. 완두콩 인연맺기학교 활동은 야외 프로그램과 실내 프로그램이 섞여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서울인연맺기학교] 06.02 함께 서울숲! / 안미선 자원활동가

[06.02 서울인연맺기학교] 함께 서울 숲! 6월 2일, 도토리학교와 합동으로 서울숲 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인연맺기 학교에서 처음으로 책임교사를 맡아본 저는 혹여라도 실수를…

[도토리인연맺기학교] 5.12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행복으로 물들기를/ 자원활동가 강동은

[05.12 도토리인연맺기학교]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행복으로 물들기를 5월 12일, 국립 어린이 과학관으로 두번째 나들이를 떠나는 날이었습니다. 성준이는 첫번째 나들이때 사정이…

[은평 하늘달리기] 4.29 하늘을 담는 그릇 / 자원활동가 양다혜

[은평 하늘달리기] 4월29일, 하늘을 담는 그릇   유난히 바람이 달고 시원했던 4월의 끄트머리에 하늘달리기 나들이를 다녀왔다. 날도 선선하고 하늘도 푸르러서 집에서 나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