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평화캠프 울산지부

[울산지부] 돌고래인연맺기학교 1주차 주말학교 후기_1조

2016/4/9 울산 돌고래 인연맺기학교 1주차 주말학교 후기   류가영 평화캠프 울산지부 자원활동가     처음이라는 단어는 항상 새롭다. 설레고 떨리는 기분이란. 이미 한 번 겪고 두 번째인 입학식이지만 마치 처음인 것 마냥 긴장이 되었다. 목에는 민서 이름이 적힌 목걸이와 내 이름이 적힌 목걸이를 걸고 언제 올까라는 기다림이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 같았다. 1기를 했기 때문에 아이들을 […]

[울산지] 2016년 상반기 발런티어학교를 진행하였습니다~

  벚꽃이 만개하기 전인 3월의 마지막 토요일 울산에 발런티어학교가 진행되었습니다. 20여 명의 신입자원활동가들이 다울성인장애인학교로 모였습니다. 코디네이터로서 첫 발런티어학교를 진행하하게 되어 새로운 자원활동가들과의 만남에 설렘 반 걱정 반인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그렇게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발런티어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시작은 김화정 지부장님의 자원활동론 교육시간이었습니다. 봉사활동과 자원활동의 차이 우리가 하게 될 자원활동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봉사시간이 필요해서 […]

[울산저널/오피니언]NEPAL – Never Ending Peace And Love (결코 끝나지 않는 평화와 행복)_울산저널 기고

[울산저널/오피니언] NEPAL – Never Ending Peace And Love (결코 끝나지 않는 평화와 행복)/ 울산지부 김진희 자원활동가 기사 링크 주소 : http://www.usjournal.kr/News/83753     “네 토익 몇 점인데? 토익공부를 하지.”, “자격증을 한 개라도 더 따지!”, “이제 3학년이면 취업 준비 해야지. 해외자원봉사 그거 요즘은 별로 도움도 안 될 건데…”. 취업 스펙 향상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는 대학 3학년을 앞둔 겨울방학, […]

[울산지부] 돌고래인연맺기학교 겨울방학캠프 후기_2조

돌고래인연맺기학교 겨울방학캠프 후기 * 2조 부조장쌤 윤성익 자원활동가가 작성한 글입니다.  3개월 동안의 자원활동이 끝이 났다. ‘돌고래 인연 맺기 학교’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원활동이었다. 첫 만남은 학교에서 화장실을 갔다가 포스터를 보고 알게 되었고, 재미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참여하고 싶었다. 혼자서 가기엔 약간의 두려움이 있어 친구인 ‘안형준’을 꾀어 같이 참여하게 되었다. 15년 10/4일 OT를 거쳐 11일 첫 회의를 하고 17일 입학식, 2회차 핼러윈 […]

[울산지부]신년도배_26차 도배자원활동 후기(01.10)

  2015년도 상반기부터 하반기까지 꾸준히 도배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도배는 2016을 맞아 처음으로 하는 것이기에 뭔가 평소와는 다른 느낌으로 시작하였다. 이번 집에 들어갔을 때 짐정리가 덜 되어있어서 인지 물건들이 여기저기 막 놓여있었다. 물건 한 개 두 개씩 빼내었는데 정말 많았다. 그 후 도배장인이신 민우쌤이 집 상태를 체크 해 보시더니 기존 벽지에서 금이 간 […]

[울산지부] 돌고래인연맺기학교 겨울방학캠프 후기_1조

돌고래인연맺기학교 겨울방학캠프 후기 *1조 조장쌤 김승목 자원활동가가 작성한 글입니다.   처음 인연맺기학교의 문을 두드렸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완전히 모든 활동이 끝나버렸다. 내가 남을 돕겠다는 마음이 아니라 누군가가 나를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시작한 활동이었기에 나에게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말이 너무 무겁게 다가왔다.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이 주었던 밝은 미소는 일상에 지쳐있던 나에게 가뭄에 단비처럼 느껴졌고 왜 내가 […]

[울산지부] 돌고래인연맺기학교 6회차 주말학교 후기

      돌고래 인연맺기학교 6회차 활동후기   *신지원짝꿍쌤이 작성하였습니다.  새학기가 시작된 9월, 필수과목인 “특수아동지도”수업을 들어야 했기 때문에 이번 학기는 그토록 원하던 금공강을 포기했다.  첫번째 수업 오티후 우연히 학교에 붙은 “인연맺기학교” 홍보포스터를 보게 되었다. 그 순간 내가 들은 수업 오티와 오버랩 되면서  “내가 이번에 들을 수업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포스터에 써이쓴 번호를 […]

[울산지부]사람답게 산다는 것의 의미_25차 도배자원활동 후기(12.20)

사람이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많은 것들을 필요로 한다. 깨끗한 옷, 건강한 음식, 쾌적한 집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이것들 외에도 인간으로서의 품위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 있다. 자유로운 여가활동, 풍성한 인간관계가 그것이다. 의식주를 구하기 위해서도 돈이 필요하지만, 여가활동을 하고 보고싶은 사람을 만나는 일 또한 많은 돈이 든다. 즉, 안정적인 소득이 없다면 사람답게 살기 힘들다는 것이다.   […]

[울산지부] ‘꽃은 물과 햇빛이 필요하고 사람은 기본소득이 필요합니다’ 자원활동가 중간교육

*오경택 도배자원활동 부팀리더 지난 4일, 울산지부에서는 하반기 자원활동가 중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주제는 기본소득, 제목은 <꽃은 물과 햇빛이 필요하고 사람은 기본소득이 필요합니다> 입니다. 제목이 참 예쁘면서도 기본소득의 당위성을 잘 담고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연사로 오신 분은 <세월호를 기록하다> 저자로도 잘 알려진 오준호 선생님. 유쾌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화법으로 수강자들을 집중시키시는 강사이십니다. 강연의 서두는 ‘사람들에게 기본소득을 주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 […]